(4월 4주차)전기차 주요 뉴스(테슬라, 니오, 로즈타운모터스)

지난 4월 4주차 전기차(EV)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주요 뉴스를 요약해 드립니다.

1. 테슬라

이익보다는 매출 성장 중심 경영

테슬라(NASDAQ:TSLA) 주식은 이익이 월스트리트 추정치를 넘지 못하면서 하락했으며, 가격 인하로 인해 마진이 영향을 받았습니다. 전기차 제조업체는 전 세계적으로 가격을 낮추었으며, 경쟁 심화로 인해 올해 미국에서도 여섯 번째로 가격을 내렸습니다. CEO 일론 머스크는 회사가 이익보다 매출 성장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영업이익률이 "관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감소했다"고 밝혔습니다. 또한 올해 말에 생산을 시작할 예정인 사이버트럭 생산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. 주간 최고치인 $188.3에서 주가가 12.3% 하락하여 테슬라 주가가 $165.08로 마감했습니다.

상하이 테슬라 직원들의 불만

테슬라는 상하이 공장의 직원들이 성과 보너스 삭감에 대한 우려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표출하면서 부정적인 여론에 직면했습니다. 일부 직원들은 직접 일론 머스크에게 트윗하기도 했는데, 그는 이 문제를 인지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직원들은 보너스 삭감이 올해 초 공장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사고와 연관되어 있다고 의심했습니다. 언론 보도에 따르면, 긴급 대책국은 사고 후 테슬라에 불특정한 벌금을 권고했다고 전해졌습니다.

 

2. 니오

가격 인하 전쟁 참여 거부

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(NYSE:NIO)의 CEO 윌리엄 리는 가격을 낮추는 대신 고객 서비스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. CEO는 니오의 제품과 서비스가 그 가격만큼 가치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"가격 전쟁에 가담하지 않겠다"고 밝혔습니다. 니오 주식은 주간 종가에서 12.7% 하락한 $8.28로 마감했습니다.

 

3. 로즈타운 모터스

상장 폐지 통지 및 생산 재개

오하이오에 기반을 둔 로즈타운 모터스(NASDAQ:RIDE)는 2월에 생산을 중단 했던 Endurance 전기 픽업트럭의 생산이 재개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. 그러나 회사는 클래스 A 보통주가 30일 연속 최저 필요 가격인 주당 $1 미만으로 거래되는 바람에 상장 폐지 통지받았습니다. 로즈타운 모터스는 모든 옵션을 탐색 중이며 주식병합을 포함한 방안을 5월 22일 주주 총회에서 논의할 예정입니다. 해당 회사의 주식은 주간 최고가인 $0.5677에서 15% 하락하여 주말에는 $0.4826으로 마감했습니다.

 

앞으로 테슬라, 루시드, 리비안, 폴스타, 니오 등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전기차 업계의 최신 뉴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오니 기대해 주세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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